[ 마카오 ]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조식, 마카오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햄스토 입니다.

오늘은 제가 마카오 여행하면서 지냈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조식에 대해서 작성해요!

끝내주게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아직도 생각나는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사진이랑 함께 보여드릴게요!

아침 일찍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37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이동했습니다!
룸넘버를 말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ㅎㅎㅎ
아침 일찍 갔는데도 앉아있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층이 높아서 바로 앞에 mcm 호텔이 한눈에 보여요!
날이 조금 어두웠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 부리기에 딱 좋은
배경이었어요.

저희는 가운데 4인 테이블로 착석했습니다!
자리 배정과 동시에 직원분이
커피를 물어봐주셨어요 ㅎ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테, 따뜻한 라테를 주문했는데 라테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습니다 ,,
먼지 쌓이면 다 닦나 궁금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의 빵코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우유식빵, 곡물식빵
여러 가지 종류의 잼도 있었고요
바로 구운 빵들이 함께 나와요!
그 맞은편엔 시리얼과 요구르트도 함께 있었습니다 ㅎㅎㅎ

처음 가져온 접시예요!
베이컨이랑 구운 감자, 버섯볶음 정말 맛있었어요
에그타르트를 사 먹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조식 먹을 때마다 5개씩
먹었던 것 같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이 정말 달콤 부드러워요.

안쪽 냉장고에는 과일이랑 훈제연어, 생연어
여러 가지 종류의 햄과 치즈가 함께 있었어요!
연어에 샤워크림과 라즈베리 잼을 함께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ㅎㅎㅎ

가운데 딤섬코너 쪽으로, 달걀요리들과
완탕면을 받아볼 수 있어요!
그날그날 다른 메뉴를 준비해 주시는데
이건 첫날 먹었던 소고기탕면이었고요

이건 그다음 날 먹은 새우 완탕면입니다!
알이 살아있고 면은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났어요!
한 그릇에 속이 따뜻해졌어요.

소금빵인 줄 알았는데 굴뚝빵 같은 ,,
모닝빵도 비슷한 빵
부드럽게 촉촉한 빵이었어요!
잼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머핀이랑 크루아상도 다 먹어볼걸 하는 후회 ㅠㅠ
빵냄새가 정말 좋았는데
다른 음식들을 먹고 나니까 배불러서 못 먹어봤어요
가장 후회되는 일!!

후식으로는 딸기요플레와 요구르트를 먹었습니다!
어느 나라나 똑같은 요구르트맛 ㅎㅎㅎ
저당도 있었는데 기본이 제일 맛있어요!
아래에 그래놀라도 같이 있어서
취향껏 먹었습니다!

너무 깨끗한 화장실 내부!!
라운지 화장실도 정말 넓고 쾌적했어요
좋은 향이 나고 손수건이 접혀있어서
손 닦고 기분 좋게 잘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다음번엔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넘어갔던 날
페리탑승장 이야기 후기로 남겨볼게요!!
마카오 또 가고 싶다 안녕( ⸝⸝•ᴗ•⸝⸝ )੭⁾⁾~